루카 모드리치(35)가 스페인 명가 레알 해외야구중계 마드리드와 계약을 연장한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7일(한국시간) "모드리치가 레알 마드리드와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과 계약 만료를 앞둔 모드리치는 친정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복귀설이 제기됐지만, 잔류에 무게를 하남스카이차 두며 재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레알 유니폼을 입은 모드리치는 이번 계약 연장으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10번째 시즌을 치를 수 있게 됐다. 모드리치는 레알 통산 363경기를 뛰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에 기여한 전설적인 미드필더다. 내년이면 36세가 mlb분석 되는 모드리치는 베테랑 선수와 다년 계약을 맺지 않는 구단 방침에 따라 재계약 가능성이 낮게 점쳐졌다. 그러나 모드리치는 레알 잔류를 최우선으로 두고 친정 토트넘 복귀, 카타르, 미국프로축구(MLS) 진출 가능성을 접었다. 모드리치는 이번 시즌 레알서 12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