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동점에서 다이어트한 31살 장현숙입니다..

이른나이에 결혼을 해서 벌써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갔네요~

결혼 전만해도 꾸미기 좋아하고 몸매관리도 열심히 했었는데..

아이낳고 키우다보니까 다이어트는 뒷전이 되었네요..

지금은 결혼 전보다 20kg 가량 더 불어났어요..( 40kg대 였었는데..)

사실 아이들도 커가고.. 하다보니 혼자 있는 시간도 점점 늘어나고..

그러다보니 점점 불어난 살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언제 이렇게 됐나 싶고.. 남편이 살쪘다고 구박아닌 구박을 할때마다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었는데.. 그럴 것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남편하고 상의해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로 했죠.

처음 마음먹기는 20kg을 단번에 빼고싶었으나..

힘들더라고요. 수년 동안 식습관도 바뀌고.. 생활습관도 바뀌고..

오랫동안 쪄온(?) 살을 한번에 빼기는 불가능이고..

그리고 급격하게 살을 빼면 건강에도 안좋고..

오히려 요요현상이 빨리 온다는 말을 들었고..

그리고 집에 있는 사람이다보니 급할 것도 없었고..

천천히 다이어트 해보자고 결론 내리고 한방다이어트를 검색해서 경희봄한의원에 오게되었어요. (더봄한의원!)

그리고 4개월 진행 중인데 10kg 감량 성공했습니다..

정말 기뻐요..!! 아직 10kg을 더 뺄 계획이라서..치료를 더 받을 생각이고요.

차츰 생활습관, 식습관도 바뀌어 가기 때문에 몇개월 후에

20kg 감량 성공 한 다음에도 잘 유지할 수 있을거라는 자신이 들어요..!

혹시 단기간에 체중감량 생각하시는 분들..

요요생기고.. 건강 해치실지도 몰라요..

목표 설정하고 천천히 노력해가면 조금 어려울지언정..

나중엔 잘했다는 생각이드실것 같네요!

그리고 김용진원장님 푸근한 옆집 아저씨(?) 처럼.. 치료해주시고 지도 해주시고..

정말 감사드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