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만에 인생최대의 적 고민 해결!!!
- 홍순학 | 2014-07-31 20:56:58
서른 중후반부터 표안나게 붙은 살들과 지방이 마흔중반이 넘어가면서 인생최대의
적이 되어버렸네요...(인스턴트.기름진음식 삼겹살 무지좋아하는 음식;;)
배가 너무 많이나와서 배에힘주고 다닐정도였습니다.
지방흡입술로 한방에 해결할까? (고통이 동반하기도 하고 다시 찐다는 소문에 포기)
나죽었소 하고 운동함 빡시게할까?(원래 운동을 안해놔서 포기)
굶어서빼?(배고프면 잠도안와서 포기)
인터넷 검색하기를 여러날 (구 경희봄 한의원)이 검색되어 혹시나하고 클릭
후기와사례를 보고 반신반의 하는맘에 다니기편한 분당점을 골라서 통화하고 예약까지 고고씽~~
실장님과 상담하고 3개월에 9KG을 목표로 한약, 식단조절과 운동병행 일주일에 한번씩 내원해 침맞고
첫날에 식단표를 주는데 보니까 그거먹고는 죽을꺼같아서 포기 ㅋㅋ
내방식대로 해보기로 결정함 아침은 선식한잔 점심은 야채위주로 식사량 대폭줄이고
저녘은 전과동일하게 먹음(좋아하던 1회용 커피 뚝! 저녘마다 1~1:30분 거의매일 운동)
혼자하면 포기할거 같아서 아들데리고 같이 운동했고요(덕분에 아들 살도빠짐)
2개월을 다니면서 원장님이 살빠진게 느껴지니냐는 질문에 피부로 빠졌다는것을
못느꼈기에 모르겠다고;;(몸무게는 일주일마다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정말로 못느꼈음)
3개월 넘어서면서 서서히 빠졌다는게 느껴지기 시작을 하면서 (이시기에 거의 목표량에 가까워짐)
기억으로 2달반도 안되서 목표달성하고 재목표설정 들어감 3kG을 더빼보자고 목표설정
3개월째 최종 10.7감량 재설정 목표량은 못뺐지만 처음 목표량이상으로 뺐다는사실에
참으로 감개무량하고 무엇보다 배에 힘안주고 다니는게 너무좋고 자신감도 생기고 행복합니다.
"한약,침,운동,식사량과 식습관" 이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을해서 살을 뺐지만 우선 더봄한의원의
원장님이하 직원여러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아직도 고민만하는 배불뚝이로 살아가고 있었을 것입니다.
살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혹시나하는 맘으로 상담받아보시고 역시나가 아닌 "대박"을 외치는
경험들 해보시길.....
마지막으로 우선 자신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제몸에 붙은 10.7kg 덩어리 가져가신 병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