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때부터 70kg를 넘는.. 남들이 말하기에 소위 뚱뚱하다고 하는 여학생입니다.

지금은 대학교 1학년을 거의 마쳐가네요ㅎㅎ

저는 외모컴플레스가 남들보다 좀 심한편이에요~~

그래서 처음에 대학교 신입생끼리 만났을때,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서 자꾸 의기소침해지고 내성적이게 되더라구요.

저는 원래 무지 밝은 아이인데도.. 저도 모르게 그렇게 되요.

그래서 살을 빼야겠다!!! 이제 고등학생도 아니니깐, 마음의 여유도 있고, 어떻게살을 뺄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사촌언니도 저와같은 체형인데, 한의원에서 살을 많이 뺐다고 해서 저도 언니의 추천으로 한의원으로 체중걈량을 목표로 했어요.

저 같은 체질은 그냥 무작정 다이어트 할수도 없고, 건강에도 무리가 가면 안된다고 언니가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 몸의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생각해서 병원에 가게 됬어요.

처음에 여러가지 검사를 받았고, 그 검사를 통해서 원장님의 진료를 받게됬는데요.

제가 고도비만이여서, 건강도 많이 안좋은 상태더라구요;; 제 키가 157.2cm 에 70.8kg 였거든요.

한의원 치료도 치료지만, 저에게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저는 한약복용을 같이 하였고, 하루 한끼 저녁은 식사를 대신해서 선식을 복용했어요.

그리고 점심도 소식을 하였구요.

한약에는 제 식욕을 부진하게 하는 그런 효과도 있어서, 다행이 막 배고프거나 그렇진 않았어요.

그리고 한약을 복용하니깐, 독한마음으로 음주는 하지 않기로!!!!!!!!!!!!!!!

그리고 1주에 한번씩 병원에 가서 침치료를 병행하면서, 저의 체지방량을 체크했어요.

갈 때마다 조금씩 감량된 저의 체중을 보면서, 뿌듯하고 더 힘이났고.. 원장쌤과 간호사언니들이 제의 식습관이며 한약복용이며 매번 갈때마다 꼼꼼히 체크해주셨죠!!

그래서 더 힘이났고 열심히 운동도 할 수 있었던 건 같아요!!!!

이제 2달 반정도 지났는데요. 오늘 병원을 다녀왔는데 60.5kg더라구요!!!!!!!!!!!!!!!!!!!!!!!!!!!

와 진짜 얼마나 감격을 했는지...... 친구들도 요새 저한테 살 진짜 많이 빠졌다는 얘기 많이 해주긴했지만,

이렇게 제 눈으로 확인하니깐 너무너무 감격스럽고 기뻐서 눈물이 날 것 같더라구요.

지금도 표준 이상이기에 아직 더 열심히 복용하고 운동해야겠지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할거에요! 이제 자신감을 좀 찾은 것 같아요 ㅎㅎㅎ 살을 5kg 정도 더 빼면, 소개팅하기로 했답니다 ㅎㅎㅎ

원장님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