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 코로나19 신규 확진 493명 역대 최다 경보 최고 수준 격상
- bjknlk | 2020-11-19 14:50:47
일본 도쿄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8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NHK 보도에 따르면,도쿄도 당국은 이날 도내에서 모두 493명의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쿄도에서 하루 4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8월1일 (472명) 이후 처음이다.전날까지 도쿄도에서 보고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만5229명,사망자는 476명이었다.일본은 지난 3~4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제1차 유행’을 겪은 뒤 7~8월 ‘2차 유행’을 맞았다. 이달 들어 3차 유행이 본격화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이와 관련 도쿄도 당국은 오는 19일 전문가 모니터링 회의를 열어 도내 코로나19 감염상황 경계수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