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의 40kg대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30대비만 | 2009-04-15 17:38:57
원장님, 실장님들, 코디샘들 안녕하세요~~~~
한의원에서 자주 뵙다가 이렇게 글로 만나려니 쑥쓰럽네요 ^^
저는 지금 경희봄 다이어트 4주차를 진행중인 4살짜리 아들을 둔 30대 직딩맘입니다.
제가 다이어트를 시작할때 목표했던 체중보다 더 높은 이상을 제시해 주시고, 그 이상을 현실로 만들어 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10대, 20대 중반까지 비만으로 얼룩진 삶을 살다가, 20대 후반에 극적인 다이어트에 성공하여ㅋㅋㅋ 적정체중을 유지하다가 결혼을 했습니다.
그러다 임신 출산을 겪고 나니, 조금씩 체중이 불더군요.
아이키우면서 직장을 다니고 야근도 하다보니,
주말에 맛있는 것들 찾아다니다보면 주말 지나면 1-2kg쯤 늘어나게 되고, 그럼 주중에 다시 이걸 줄여보려고 했지만 잘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둘째 임신계획을 세우다 보니, 지금 상태론 안되겠다는 위기감이 들었습니다.
둘째의 건강을 위해서도, 임신기간동안 스스로 힘들지 않기 위해서도,
둘째 출산하면 살은 더 빼기 힘들다던데 둘째 출산이후 완전히 퍼진 아줌마가 되지 않기 위해서...
단순한 체중감량이 아닌, 건강함을 되찾고 몸을 정화시킬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경희봄 다이어트네요 ㅎㅎㅎ
지금 저는 160.1cm에 48.5kg을 찍고!!!!
회복기 열흘을 더 남겨두고 있습니다.
저는 저주받은 하체, 허벅지라...40kg대는 인생에 꿈도 꿔보지 못했던 체중입니다 ^^
살 빼면서 축 처져있지 않고, 매일매일 쌩쌩하게 걷기운동하고,
집에서는 복근운동, 팔뚝운동, 하체운동까지 조금씩 하고,
가족들 외식을 못하고 대리만족을 위해서 집에서 요리를 해주게 되니,
가족들도 모두 제 다이어트에 지지자가 되었습니다 ㅎㅎㅎ
무엇보다 과식하던 식습관, 항상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만 찾던 제 식습관을 고친것 같아 너무 다행입니다.
몸이 무거워지면서 점점 자가용 아니면 꼼짝도 안하던 제가, 지금은 왠만한 거리는 다 걸어다닙니다 ^^ 요새는 날이 좋아 걷기에도 참 좋았네요 ㅎㅎㅎ
무엇보다....애엄마는 어쩔수 없다 포기했던 뱃살은 물론이거니와.....S라인을 갖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신혼여행때 샀다가 이제 다시는 못 입을 줄 알았던 비키니 찾아 꺼내입고 물놀이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
그간 신경 많이 써주신 원장님, 실장님들, 코디샘들 모두 고맙습니다~~~~
- [RE] 꿈의 40kg대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봄지기 | 2009-04-15 18:22:05
비만탈출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비키니도 예쁘게 입으셨겠죠?^^
직장생활과 육아에 힘드셨을텐데도
운동과 식이조절을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더욱 좋은 효과를 얻으신 것 같아요.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하셔서
날씬한 몸매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더욱 노력하는 경희봄 한의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