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몸과 마음을 바꿔준 경희봄 다이어트!!!
- 임수진 | 2009-05-14 02:20:15
전 경희봄 다이어트 클리닉에서 6개월동안 비만패키지 치료를 받은 30대 중반 여성입니다. 누구보다 수많은 다이어트를 해왔지만 근 20년동안 원하는 만큼 체중을 줄여본 적 없는 오랜 비만환자라고 할 수 있죠... 이젠 나름 55를 꽉끼게 입는 정상녀가 되었지만요
저처럼 비만으로 오래 고생한 분들이라면 그 마음을 아시겠지만요.... 사실 살찐 여자로 20년 넘게 살아오면서 알게 모르게 받았던 마음의 상처가 참 많았다라는 것을 이번 치료를 받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무슨 심리치료를 받은것도 아니건만 전 15kg이상을 뺐다라는 감동만큼이나 마음의 평화를 찾은것도 감사하고 기쁘답니다.
경희봄한의원을 찾게 된 건 사실 지인을 통해서였는데요. 3년전인가 치료를 받았다는 직장동료의 추천을 받아 거리도 가깝고 겸사겸사 방문을 했었습니다. 3만원이면 상담 검사가 가능하다길래 그냥 상담만 받아야지하고 갔던 한의원에서 임자를 만난것이죠.
평생 살이라곤 안쪄봤을법한 건강한 근육질 이미영실장님의 운동안하고 쉽게 뺄거면 꼭 경희봄 아니어도 되니까 그냥 나가라고 절 내쫒던ㅋㅋ 그 강력한 카리스마에 이끌려 1시간동안 열심히 상담받고 최동기원장님을 만나게 되었죠. 눈이 쌓이듯 차곡차곡 쌓여왔던 저의 살들이 저의 식욕의 잘못만이 아니라고 자세도 체질적 문제도 많이 있다고 건강을 찾아가다보면 비만도 잡을수 있다고 아주 자신하시던 그 모습에 끌려 저도 모르게
6개월 치료를 결심했었죠. 이제와 하는 말이지만 멋지게 카드 긁어놓고 매달 결제일마다 후회했다는 ㅋㅋ
그렇게 시작된 경희봄과의 인연이 이제 저의 인생을 바꿨다면 너무 오버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진짜로 제 인생을 바꿨습니다. 55사이즈의 옷에 제 몸을 구겨넣으면서 요즘 제가 얼마나 행복한지 정말 정말 모르실겁니다. 짜증많던 노처녀 임주임이 이젠 참 부드러워보인다는 주의의 평가를 슬쩍 즐기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올려도 되는 방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감사한다는 말을 꼭 하고 싶었습니다. 이제 더이상 오지 말라고 멀리 가버리라던 최원장님!!! 제가 원장님을 얼마나 존경하는지 아시죠? 다시 꼭 뵐거에요 보약이라도 지으러 올께요 ㅋㅋ 오늘도 나가는 저에게 스트레칭 자료를 쥐어주던 우리 이실장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실장님의 그 강력한 카리스마가 아니었다면 전 6개월동안 버티지 못했을거에요 ^ ㅡ ^ 항상 몸무게 측정해주시던 한선생님,최선생님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한의원의 다이어트는 체중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지 전부가 아니라고 하셨던 그 말을 잊지 않을것이고 열심히 체중을 조금 더 줄인 다음 다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이제 다이어트 안하는 한의원이 없을정도로 여기저기서 다이어트를 하지만 전 정말 경희봄한의원의 다이어트를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저처럼 살찐게 평생의 한이신 분들이라면 꼭 꼭 경희봄에서 도움을 받아보셨으면 해요~ 저 이쁘죠 이실장님? ㅋㅋ
더 날씬해진 모습으로 컴백 경희봄 하겠습니다.
- 경희봄과 최원장님의 광팬 임여사가 잠안오는 새벽에 남깁니다-
- [RE] 내몸과 마음을 바꿔준 경희봄 다이어트!!!
- 봄지기 | 2009-05-15 18:31:35
임수진님!
저희와 함께하시면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평안함을 되찾으셨다니
말씀만으로도 기쁘고 감동입니다.
수진님의 노력이 없었다면 체중감량도, 마음의 치유도 없었을테지요^^
열심히 노력해주신 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이어트는 유지가 제일 중요한 것 아시죠?
앞으로도 꾸준한 운동과 식이조절을 통해
날씬한 몸매와 건강을 유지하시기를 응원합니다.
더욱 더 열심히 하는 경희봄 한의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