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경험해보세요~
- 임호기 | 2012-01-23 19:44:01
고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된 비만이 10년 이상 지속되면서 살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줄넘기를 시작했는데, 몇 번 하니까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더군요.
게다가 아버지는 고혈압, 어머니는 당뇨라는 가족력이 있다 보니 비만상태가 지속되면 건강이 악화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많이 불어버린 살을 뺀다는 것이 쉽지 않았고 혼자 해서는 안될 것 같았는데, 그 때 경희봄한의원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기대 반, 불안 반이었습니다. 살이 빠질까 하는 의문도 있었고요.
그런데 한의원에 내원해서 원장님과 코디님들을 만나보니 심적으로 안정이 되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혼자 하는 다이어트는 꾀도 부리게 되고 의지력이 약해지는데, 한의원 식구들의 격려와 도움을 받으니 더 효과적이었습니다.
또한 살이 빠지는 게 눈으로 보이니까 더욱 힘이 되더라고요.
꼼꼼하게 챙겨주시는 탕약을 매일 먹으니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식욕도 억제되었습니다.
매주 맞았던 전기침은 정말 많이 아팠지만 전기침 후의 공기압 마사지가 통증을 완화해주어서 괜찮았고, 뱃살이 빠지는 게 눈으로 보여서 기뻤습니다.
치료 전부터 알고 있던 매선은 생각보다 더 아팠지만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는 말이 있듯이 효과가 좋았습니다.
경희봄한의원에서 다이어트프로그램에 참여한 후에 가장 만족한 점은 체중이 감량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예전에 입던 바지들이 너무 커져서 새로 사거나 수선을 맡겨 줄여야 했고,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마다 살 빠졌다고 성화여서 많이 민망했네요. 하지만 기분은 좋았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체중이 감량되면서 뱃살도 많이 빠져서 몸에 맞는 예쁜 옷을 입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큰 옷만 찾아 다니지 않아도 예쁜 옷들이 몸에 잘 맞아 정말 좋습니다.
또한 이전에는 웃을 때 펑퍼짐하게 보이는 게 싫어서 사진 찍는 일이 싫었는데, 지금은 환하게 웃으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사진 찍는 일이 편안해졌습니다.
친근한 아저씨처럼 파이팅 해주신 원장님과 친절한 병원 식구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살을 많이 뺄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도중에 일이 생기는 바람에 열심히 하지 못해 체중 감량이 주춤했는데, 이 때가 가장 아쉽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너무나 기쁘고, 힘들게 뺀 만큼 유지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 건강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비만체험단에서 살을 빼도록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 드리고, 좋은 기억만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