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kg 감량했어요~~~!!!!
- 송은미 | 2012-01-24 13:25:40
30살을 앞둔 시점에서 ‘무언가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30kg 가까이 불어난 살을 빼기로 결심했습니다.
30kg이라는 어마어마한 체중이 불어나고 주변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도 느껴지긴 했지만,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제 성격상 현실에 만족하고 안주했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 몸이 신호를 보내오더군요. 살이 찌면서 몸이 둔해지고, 불편해졌습니다. 목에 살이 쪄서 잘 때 코를 곤다든지, 허벅지 살들끼리 쓸려서 스타킹도 오래 못 신고, 바지도 많이 해진다든지, 입던 옷들이 안 맞기 시작하고요.
이렇게 눈에 띄는 변화들이 느껴지자 점차 신경이 쓰이게 되었고 더불어 건강에 대한 염려가 되기 시작하여 다이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원푸드 다이어트, 굶기, 병원치료, 양약, 한약, 운동 등 여러 가지 다이어트를 해보았지만 단기간에 효과를 내려다보니 급격히 살이 쳐지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인해 오히려 몸이 불기도 했습니다.
또한 몸을 혹사시켜 다이어트를 했다가 금방 그만 두고, 또 반복하는 나쁜 습관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경희봄한의원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점차 제대로 된 다이어트 효과를 보였습니다.
특히 선식은 하루하루 다이어트 식단을 짜고 그대로 실천하기 어려운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식을 먹고, 점심은 동료들과 어울려서 식사를 하되 약간의 주의만 기울이면 되니까요.
탕약 또한 큰 도움이 되었는데 음식을 먹고 싶은 마음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에너지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다이어트 양약 같은 경우는 우울해진다거나 감정의 기복이 커지는 등의 부작용을 느꼈는데, 탕약은 제 몸이 잘 받아들였고 활동하는 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탕약의 도움을 받으면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다이어트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에는 먹는데 관심을 기울이던 과거와는 달리 스포츠 같은 에너지 넘치는 활동에 관심이 생겨 더욱 활기차고 건강해진 느낌입니다.
주변에서도 살이 빠지니 예뻐졌다는 말을 많이 해주어 기분도 좋고요. 친한 친구들은 제가 살이 빠지니까 시샘하기도 하는데 이런 것 조차 기분이 좋답니다.
그리고 허벅지 살이 빠지니까 걸을 때 편해졌고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다이어트 효과 덕분에 쾌감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마지막에 조금 더 분발했어야 하는데, 정체기에 마음이 나약해진 것 같아 아쉽습니다.
다른 다이어트도 경험을 해보았지만, 한약이 다이어트에 대한 스트레스나 부담감을 많이 줄여준 것 같습니다.
또한 경희봄한의원 식구들의 밝은 기운이 힘든 다이어트 과정에 비타민이 되어주었습니다.
경희봄한의원을 통해서 몸매 변화뿐만 아니라 건강과 활동적인 에너지를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