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 72fd51 | 2020-12-07 18:36:45
올 시즌 물 오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28?토트넘)이 11경기 만에 리그 10호골을 터뜨렸다. 역대급 득점 행진에 생애 첫 리그 20골도 노릴 수 있는 mlb무료중계 페이스다.
손흥민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작렬, 2-0 완승을 이끌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13분 역습 상황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왼쪽 측면에서 가운데로 드리블을 쳤고, 오른발로 공을 강하게 감아 차 아스널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올 시즌 EPL 11경기에 출전해 10호골을 기록, 5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또한 자신의 프로 경력에서 8번째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이다.
올 시즌 손흥민의 득점 페이스는 전 시즌들과 비교하면 놀라운 수준이다. 손흥민은 지난 2012-1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시절 생애 처음으로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2015년 토트넘 이적 후 첫 시즌을 제외하고 올 시즌까지 8시즌 동안 리그에서 10골 이상을 넣고 있다.
앞서 손흥민의 최단 기간 리그 10호골은 2018-19시즌으로 인천포장이사
당시 19경기에 출전, 10골을 넣었다. 당시 손흥민은 시즌 초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했고, 시즌 도중에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참가로 팀을 비웠지만 자신이 나선 19번째 경기에서 리그 10호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2018-19시즌을 제외한 나머지 6시즌에는 모두 20경기 이상을 뛰며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초반 11경기에서 벌써 10골을 넣으며 물 오른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손흥민이 이처럼 골을 넣을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바로 6시즌 동안 발을 맞추고 있는 케인과의 호흡이다. 케인이 과거처럼 최전방에만 머물지 않고 중원까지 상대의 중앙 수비수를 끌고 오면 손흥민은 공간을 침투, 득점을 만들고 있다. 이는 올 시즌 손흥민이 리그에서 기록한 10골 중 8골이 케인의 도움이었다는 것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여기에 조제 모리뉴 감독의 철저한 관리가 손흥민에게 힘이 되고 있다. 모리뉴 감독은 EPL 개막부터 손흥민을 11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시키고 있다. 하지만 리그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는 최대한 손흥민을 아끼며 체력을 보충해주며 한국외대용달이사
관리하고 있다. 지금과 같은 손흥민의 득점 페이스가 이어지면 EPL에서 20골 이상을 넣는 한국인 공격수가 탄생할 수 있다. 지난 2016-17시즌에 기록한 한 시즌 최다 득점(21골)도 충분히 넘어설 수 있는 흐름이다.
당시 19경기에 출전, 10골을 넣었다. 당시 손흥민은 시즌 초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했고, 시즌 도중에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참가로 팀을 비웠지만 자신이 나선 19번째 경기에서 리그 10호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2018-19시즌을 제외한 나머지 6시즌에는 모두 20경기 이상을 뛰며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초반 11경기에서 벌써 10골을 넣으며 물 오른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손흥민이 이처럼 골을 넣을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바로 6시즌 동안 발을 맞추고 있는 케인과의 호흡이다. 케인이 과거처럼 최전방에만 머물지 않고 중원까지 상대의 중앙 수비수를 끌고 오면 손흥민은 공간을 침투, 득점을 만들고 있다. 이는 올 시즌 손흥민이 리그에서 기록한 10골 중 8골이 케인의 도움이었다는 것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여기에 조제 모리뉴 감독의 철저한 관리가 손흥민에게 힘이 되고 있다. 모리뉴 감독은 EPL 개막부터 손흥민을 11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시키고 있다. 하지만 리그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는 최대한 손흥민을 아끼며 체력을 보충해주며 한국외대용달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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