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8, 토트넘 핫스퍼)이 BBC 주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시즌 10호 동대문용달이사
골을 터뜨렸다. 해리 케인에게 어시스트도 배달하며 토트넘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7승3무1패 승점 24점 선두로 복귀했다. 손흥민의 주간 베스트 11 선정은 당연했다. BBC 축구전문가 가스 크룩은 손흥민과 함께 팀 동료 해리 케인, 윌프리드 자하(크리스탈 팰리스)를 베스트 11 공격진에 포함했다. 크룩은 "나도 몇 번 뛰었지만, 토트넘이 북런던 더비에서 더 좋은 강동구포장이사
출발을 한 것을 본 적이 없다"면서 "손흥민의 골은 마법과 같았다. 또 얼마 후에는 케인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내가 예전에 봤던 토트넘과 다른 토트넘"이라고 손흥민을 평가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1경기 10골을 터뜨렸다. 침투패스에 맞춰 움직이는 손흥민의 스피드를 어느 팀도 제어하지 못하고 있다. 아스널전도 볼 점유율 등 기록에서는 뒤졌지만, 손흥민의 스피드를 활용한 역습으로 승리를 따냈다. 크룩도 토트넘의 플레이에 감탄했다. 크룩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무사 시소코, 스테번 베르흐베인 등 모두가 이른바 '뻥축구'로 압박을 풀어나간다. 이런 플레이는 충격적"이라면서 "선수들의 반응을 보면 토트넘이 이런 플레이로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석관동용달이사
같은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