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이 각각 전반 13분
- 5334112y4 | 2020-12-08 22:09:25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활약 중인 스페인 출신 세르히오 레길론은 지난 7일(한국시간) 오전 아스널 FC와 홈 경기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가진 2020~21시즌 EPL 11라운드를 2대 0 승리로 이끈 뒤 자축했다.
포르투갈 출신 명장 조세 무리뉴 동작구용달이사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잉글랜드)을 내세워 아스널 골문을 정조준했고, 아스널은 피에르에므리크 오바메양(가봉), 알렉상드르 라카제트(프랑스)를 출전시켰다. 경기는 토트넘의 2대 0 완승이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이 각각 전반 13분, 전반 추가시간 1분 넣은 골에 힘입어 아스널을 무너뜨렸으며, 손흥민과 케인은 서로의 골을 도우며 1골1도움씩 기록했다. 경기 후 레길론은 인스타그램에 “북런던은 우리 것이다. 토트넘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길론은 동료들과 함께 케인과 송파구사다리차 손흥민의 골을 축하해주고 있다. 레길론의 이 게시물에는 22만개가 넘는 ‘좋아요’가 이어졌으며, 팬들은 “축하한다”, “잘했어” 등 댓글을 남겼다. 무리뉴 감독은 박수를 치는 이모티콘을 댓글에 남겨 200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앞서 아스널과 토트넘은 앙숙이다. 모두 영국 수도 런던 북부를 연고로 하는 클럽으로, 두 팀의 경기는 ‘북런던 더비’라 불리며 치열한 양상을 띤다. 경기뿐만 아니라 팬들은 선수 이적에도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일례로 1992~2001년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솔 캠벨(잉글랜드)이 토트넘을 떠나 아스널로 이적하자 토트넘 팬들은 그의 유니폼을 태우며 폭력적인 팬심도 드러난 바 있다. 한편 아스널전 승리로 토트넘은 리버풀과 함께 파주용달이사
승점 24점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손흥민은 올 시즌 17경기 13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EPL 득점 순위에서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 FC·잉글랜드)의 11골에 밀린 10골로 2위에 올랐다.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잉글랜드)을 내세워 아스널 골문을 정조준했고, 아스널은 피에르에므리크 오바메양(가봉), 알렉상드르 라카제트(프랑스)를 출전시켰다. 경기는 토트넘의 2대 0 완승이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이 각각 전반 13분, 전반 추가시간 1분 넣은 골에 힘입어 아스널을 무너뜨렸으며, 손흥민과 케인은 서로의 골을 도우며 1골1도움씩 기록했다. 경기 후 레길론은 인스타그램에 “북런던은 우리 것이다. 토트넘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길론은 동료들과 함께 케인과 송파구사다리차 손흥민의 골을 축하해주고 있다. 레길론의 이 게시물에는 22만개가 넘는 ‘좋아요’가 이어졌으며, 팬들은 “축하한다”, “잘했어” 등 댓글을 남겼다. 무리뉴 감독은 박수를 치는 이모티콘을 댓글에 남겨 200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앞서 아스널과 토트넘은 앙숙이다. 모두 영국 수도 런던 북부를 연고로 하는 클럽으로, 두 팀의 경기는 ‘북런던 더비’라 불리며 치열한 양상을 띤다. 경기뿐만 아니라 팬들은 선수 이적에도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일례로 1992~2001년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솔 캠벨(잉글랜드)이 토트넘을 떠나 아스널로 이적하자 토트넘 팬들은 그의 유니폼을 태우며 폭력적인 팬심도 드러난 바 있다. 한편 아스널전 승리로 토트넘은 리버풀과 함께 파주용달이사
승점 24점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손흥민은 올 시즌 17경기 13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EPL 득점 순위에서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 FC·잉글랜드)의 11골에 밀린 10골로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