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 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의 대결이 성사됐다. 바르셀로나는 9일 새벽 5시(한국시간) 천연동용달이사
스페인 바르셀로나 홈구장 캄프노우에서 ‘2020-2021 챔피언스리그 G조 6차전’ 유벤투스전을 치른다. 5연승을 달린 조 선두 바르셀로나와 2위 유벤투스(4승1패, 승점 12점)가 조별리그 정상을 놓고 다툰다. 메시는 부다페스트와 러시아 키예프 유로파리그중계 원정에서 빠졌다. 메시는 유벤투스전 출격이 확정됐다. 메시와 호날두의 격돌은 2018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에 합류한 뒤 처음이다. 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은 “메시와 호날두 중 누가 낫냐는 것은 쓸데없는 말이다. 두 선수 모두 엄청나다. 그냥 우리는 내일 경기를 즐기면 된다”며 메시의 선전을 기원했다. 메시는 올 시즌 라리가 10경기서 포천스카이차 4골을 넣고 있다. 호날두는 세리에A서 6경기 8골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10골)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