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42)가 손흥민(28·토트넘)을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아시아 선수로 꼽았다. 또 친정팀으로 안양사다리차 데려가고 싶은 선수 1순위로 선정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9일(한국시간) "전 맨유 센터백 퍼디난드가 토트넘 돌풍을 이끄는 손흥민을 데려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많은 사람들 눈에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흥미로운 선수가 나타났다"면서 "그의 공격 플레이는 매주 시간이 판교용달이사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리그 11경기에서 10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부터 엄청난 활약이다. 특히 지난 7일 아스널전에서는 환상적인 감아차기 골을 만들어내며 팀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그러자 퍼디난드가 손흥민 영입을 희망했다. 맨유에서 함께 뛰었던 박지성(39)과도 비교할 정도였다. 보도에 따르면 퍼디난드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질문이 하나 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아시아 선수는 누구인가?"고 되물은 뒤 "나는 많은 선수들과 함께 뛰었지만 박지성이 최고였다. 박지성도 팀에 데려가고 싶은 선수일 것이다. 나는 그가 어느 경기에서 스카이차가격비교 안드레아 피를로(41·현 유벤투스 감독)를 막았던 것을 기억한다. 박지성은 그에게 악몽을 선사했다. 하지만 내가 지금 맨유로 데려가고 싶은 선수가 있다. 바로 손흥민이다. 그가 첫 번째다. 개인적으로 3순위 안에 드는 선수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