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으나
- uy465u | 2020-12-12 15:25:28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강인(19)이 오는 12월 애슬레틱 빌바오전에도 결장한다.
이강인은 지난 30일 밤(이하 한국시각) 소속팀 발렌시아가 진행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인 후 광장동포장이사 즉시 팀 훈련에서 제외됐다. 이후 그는 현재 2주째 자가격리에 돌입한 상태다. 이강인은 의무적으로 14일 자가격리를 마쳐야 한다. 그는 자가격리 기간을 14일 채운 후에는 재검사를 받은 후 음성 반응을 보이면 훈련장 복귀 여부를 판가름하게 된다.
즉, 이강인은 오는 12일 밤 10시에 열리는 발렌시아와 애슬레틱 빌바오의 2020/21 스페인 라 리가 13라운드 경기에 결장한다. 그는 지난달 22일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원정에 출전한 후 28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는 강동구용달이사 대기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으나 끝내 교체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이강인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이달 에이바르 원정에 결장한 데 이어 다가오는 애슬레틱 빌바오전에도 나설 수 없게 됐다.
스페인 라디오 '코페'에 따르면 이강인은 자가격리 기간이 14일에 도달하는 다음 주중 재검사를 받는다. 베트맨분석 그는 재검사 결과 음성 반응을 나타내면 몸상태를 고려해 훈련 재개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이 명단에서 제외된 지난 에이바르 원정에서 막시 고메스와 마누 바예호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우고, 좌우 측면에 곤살루 게데스와 유누스 무사를 배치한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한편 이강인은 올 시즌 라 리가에서 9경기에 출전해 446분을 소화하며 3도움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