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 무리뉴 감독의 지도를 받을 수 있어서 좋다
- no15nno | 2020-12-13 00:31:15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우리 구단은 화이트와의 계약을 2024년까지 연장했다. 이 소식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라고 발표했다. 화이트는 "토트넘에서 사다리차업체 조세 무리뉴 감독의 지도를 받을 수 있어서 좋다. 위닝 멘탈리티를 갖춘 선수들과도 함께 뛸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남겼다.
화이트는 2001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로 170cm가 안되는 단신이다. 일찍이 토트넘 유스 아카데미의 교육을 받고 성장해 올 시즌 1군으로 성북동용달이사 콜업됐다. 2018-19시즌 U-18 프리미어리그 15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었다. 토트넘 U-18 팀은 이 시즌에 준우승을 거뒀다.
화이트는 올해 8월 토트넘의 프리시즌 친선경기 입스위치전, 레딩전, 버밍엄전, 왓포드전에 출전해 1군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다. 아직 프리미어리그 데뷔 기회는 얻지 못했으나 지난 11월 토트넘과 루도고레츠의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후반 37분에 교체 투입돼 약 1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당시 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 위고 요리스 등 주축 선수들에게 원룸이사견적 휴식을 주면서 4-0 승리를 따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