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으로 이적한 레길론의 올
- 723t5d | 2020-12-13 02:02:05
'스포츠몰'은 11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레길론과 재회를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레길론은 레알에서 중용 받지 천연동포장이사 못했다. 2018-19시즌 22경기를 뛴 뒤 이듬해 세비야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38경기 3골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 레길론은 레알에서 뛸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 그러나 2019-20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레알은 이번 계약에서 이적료 50%를 추가 지급하면 돌아올 수 있는 바이백 조항을 삽입했다. 레알이 아직 레길론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는 이야기다.
토트넘으로 이적한 레길론의 올 스포츠부상자 시즌 활약이 훌륭하다. 총 11경기서 2도움으로 공수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레알은 그를 다시 데려오고 싶어 한다. 스페인 매체 '베르나베우 디지털'에 의하면 "레알은 여름 이적 기간 바이백 옵션을 다시 실행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물론 레길론이 곧바로 레알로 돌아가지 않을 예정이다. 조건이 있기 때문이다. 이 매체는 "내년 여름 마르셀루가 팀을 떠나야 레길론이 레알로 동화동포장이사 돌아갈 것이다"라며 전했다. 마르셀루는 최근 몇 년간 하락세를 피하지 못하고 있고, 레알이 그를 떠나보낼 수 있다는 소문이 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