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르도는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분위기가 올랐다
- b1j2k5n9lk | 2020-12-13 21:06:44
3경기 무패 행진 중인 FC 지롱댕 보르도가 강호 릴 원정에 나선다. 지난 경기에서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인 황의조가 시즌 첫 골을 터트릴 홍대이사업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보르도는 14일 새벽 1시(이하 한국 시간) 프랑스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릴과 2020/21 리그1 14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릴은 7승 5무 1패(승점 26점)로 리그 3위에 올라있는 강호다. 하지만 지난 11일 UEFA 유로파리그 H조 셀틱 원정에서 패하며 분위기가 한풀 꺾였다.
반면, 보르도는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분위기가 올랐다. 리그 10위를 기록 중인 보르도는 체력 부담을 안고 있는 릴을 상대로 과천포장이사 승점 3점을 획득해 중위권 진입을 노린다. 다만 팀의 핵심 수비수 로랑 코시엘니가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는 점이 걱정이다.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황의조의 어깨도 무거워졌다. 대표팀 소집 이후 자가 격리에서 해제된 그는 최근 2경기 연속 선발 출전으로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13라운드 브레스투아전에서는 몇 차례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올 시즌 새로 부임한 장 루이 가세 감독 아래서 주로 중앙이 아닌 측면에서 뛰고 있지만 특유의 움직임으로 부지런히 기회를 이삿짐센터 만들어내고 있다. 다만 11경기에서 한 개의 도움만 기록한 점은 아쉽다. 장 루이 가세 감독은 릴 전을 앞두고 “황의조는 자신감을 유지해야 한다”며 믿음을 보였다.
골문을 향해 조금씩 영점 조정 중인 그가 그토록 기다리던 시즌 첫 골을 터트릴 수 있을지 릴전에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