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 55nno | 2020-12-15 20:31:48
'손세이셔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스포츠분석 축구 팬들에게 당부했다. 언론 보도와 달리 직접 부대낀 조제 무리뉴 감독은 인간적이었다. 정말 좋은 감독이자 선수들에게 아버지 같은 면이 있었다. 무리뉴 감독에 오해가 없길 바랐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경질된 뒤에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크게 흔들린 팀을 재정비하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를 목표로 했지만 유로파리그(UEL)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에는 달랐다. 골키퍼부터 용달이사견적 최전방까지 대대적인 수혈을 했고, 에버턴과 개막전 패배 뒤에 무패를 달리고 있다. 빡빡한 유로파리그 일정과 겹쳐 팀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12경기 7승4무1패로 리버풀과 선두 경쟁을 하고 있다.
돌아온 무리뉴 감독 리더십과 전술에 현지에서도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지난 시즌 탕귀 은돔벨레에게 공개적인 지적이나, 유로파리그에서 "어떤 잠실원룸이사 선수들은 아주 부진했다. 결과만 만족한다"라며 질책했다. 공개 지적과 질책에 이적설 등 파장된 '설'이 들리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