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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를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텀블벅에서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324t1435t | 2020-12-15 20:41:47
시대를 앞서간 지도자의 이야기를 위한 펀딩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논픽션 및 실화소재웹소설 전문 기획사 도봉동용달이사 팩트스토리는 전규삼 전 송도고등학교 농구부 코치의 스토리 제작비를 모금하는 ‘시대를 앞서갔던 농구코치 전규삼 전기 출간’ 프로젝트를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텀블벅에서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저자는 손대범 농구전문기자다. 손 기자는 크게 세가지 측면에서 1960년대~90년대 활동했던 전 코치의 활동과 삶을 조망했다. 첫째 혁신가다. 전 코치는 ‘1호 스킬 트레이너’라는 별명을 갖고있다. 김현중 퀀텀스킬스 랩 트레이너는 “어쩌면 대한민국 제1호 스킬 트레이너는 할아버지였을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전 코치는1960년대 중반에 제자에게 왼손 드리블을 가르치기 위해 서울대포장이사 오른팔을 묶게 했다. 농구선수로 성공하려면 왼손 오른손을 다 써야 한다는 취지였다. 둘째 전략가로서의 면모다. 1960년대 중반 농구선수가 185cm면 장신이었다. 원치 않아도 센터를 보는 일이 많았다. 전 코치는 키 큰 송도고 제자들에게 외곽 플레이도 훈련시켰고 하나의 포지션에 묶어 두지 않았다. 셋째 인격의 리더십이다. 종목을 막론하고 스포츠계에 구타가 존재하던 시절 전 코치는 구타를 엄금했다. 또 전 코치는 타학교와 달리 농구부 선수들에게 반드시 수업을 듣게 했던 일화로 유명하다. 손 기자는 “실화영화 <코치 카터>는 흑인 선수들에게 공부와 인성 교육을 강조한 미국 리치몬드 고교 농구부 감독을 다뤘다”며 “전규삼 코치는 한국판 <코치 카터>라 할만하다”고 말했다. 전규삼 코치는 1915년 9월26일 개성에서 태어났다. 식민지 시대 송도고의 전신인 송도고보(고등보통학교)에서 처음 농구를 접했다. 한국전쟁 가평포장이사 당시 월남하여 새로 개교한 송도고등학교에서 1961년~1996년 농구부 코치를 역임했다. 1965년 전국체전 우승, 63년 준우승 등을 기록했다. 유희형, 이충희, 김동광, 강동희, 신기성 등 ‘명가드’들의 스승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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