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동]결혼을 앞두고...
- 예비신부 | 2012-11-30 14:44:33
결혼식을 앞두고
조금 더 예쁘게 웨딩드레스를 입고싶어서 다이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뚱뚱한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통통한느낌이라
평소에도 고민이 많았습니다.
몸무게는 53키로정도라 그렇게 무거운 편도 아니었거든요. 딱 건강하다 느낄정도...
근데 예랑이랑 웨딩드레스들을 보러다니고 입어봤더니,
원하는 드레스를 입으니 팔뚝부분이 거슬리더라구요.....
그래서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조금이라도 다이어트를 해보려고 경희봄한의원에
오게된거에요!!
절식기간을 거치고 병원에 와보니
2키로가 훅빠져있더라구요.
아 정말 조금만 노력하면 40키로대도 가능하겠구나 싶어서 더더욱 열심히 했고
한달지난 지금은, 48-49 왔다갔다 하고있습니다.
예랑이도 평소에는 괜찮다 보기좋다 하더니.. 제가 살빼고나니 더 좋아하고 있어요 ㅎㅎ
덕분에 웨딩촬영 잘 마쳤습니다~^^
식단매주매주 체크해주시며 훈계해주신 정원장님 감사해요^^
남은 기간도 긴장해서
이쁜 결혼식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