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강윤철 | 2012-12-10 10:54:02
안녕하세요. 이렇게 후기를 쓰려고하니 왠지 낯간지럽네요.
보통 인터넷으로 구매를 해도 후기를 쓰지는 않는 편인데요.
경희봄한의원에서 다이어트 대성공을 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 이렇게 몇 자 적어봅니다.
저는 29세 직장인 남자입니다.
직종의 특성상 이런저런 술자리도 많고, 또 업무량도 많아서 특별히 짬을 내서 운동을 한다든지
꾸준히 식단관리를 하기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2~3년정도 바쁘게 일하다보니 전체적으로 살이 쪘고 특히 상체쪽으로 살이 많이 쪘더라구요.
이를 어쩌나 하다가 올해 6월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한달 정도를 생각하고 문의를 남겼었고 상담을 했었는데요.
이런저런 말씀을 들어보고 생각해보니까 단기로 끝내기보단
장기적으로 목표를 잡고 정말 확고하게 마음을 먹고 살을빼보자.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93프로그램으로 설정을 하고 특히 살이많은 뱃살쪽은 침치료도 병행을 했습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다이어트 시작 전 175cm / 88kg 에서 다이어트 종료(3개월) 후 78kg입니다.
3개월간 10kg감량을 했는데요. 어떤분들은 뭐야 더 빼야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 대 만족입니다. 가장중요한건 10gk체중 감량 후 3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는겁니다.
보통 다이어트를 하면 성공했다가도 금새 요요현상이 와서 다시 살이찌는 사람들이 많지않습니까?
하지만 저는 요요현상 없이 건강하게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정말 대만족입니다.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서 보미수라고 발효주스와 보미식.. 선식으로 몇끼를 대체하고.. 정화탕이라는걸 복용하는데요.
절식기를 가지는거라고 합니다. 이 기간을 통해서 위장을 비우고 해독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히는 기억이안나네요) 사실 남자들이 밥한끼를 포기하고
선식 한포를 먹는다는건 정말 힘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힘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말 마음을 굳게 먹고, 마지막 20대를 후회없이 보내자는 마음가짐으로 독하게 임했습니다.
이기간이 지나고 본격적으로 탕약복용을 시작했는데요.
집으로 탕약을 배송받고 왠지모르게 들뜬 마음이었던걸로 기억이 됩니다.
탕약은 식욕을 조절해주고 또 제가 위장쪽이 안좋아서 같이 보완해줄 수 있도록 처방받았는데요.
신기하게 탕약을 먹은뒤로는 진짜로 식욕이 줄어든 것 같더군요.
배고픔을 참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분 특성상 조금 나른한 기분이 들때도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저는 운동을 했습니다.
3년간 쉬었던 운동을 다시 시작한건데요.
시간을 많이 내기는 어려워서 출퇴근길에는 계단을 이용했고요. (집 5층, 회사사무실 3층)
토요일인 일요일에는 짬을 내서 근력운동도 했습니다.
무리하게 2시간 운동하겠다. 이런계획을 세우면 지키지 못했을때 좌절감도 들고 힘이 들 것 같아서
시간이 나는대로, 몸이 허락하는대로 열심히 해보자.
그런 마음으로 어떤 날은 30분, 어떤날은 한시간 이런식으로 조절을 해 나갔습니다.
그러다보니 몸에 부담도 덜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도 덜 받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운동법도 자주 이용했습니다.
회사에서 점심시간 짜투리시간에 하면 좋더군요.
그렇게 한 달정도는 좀 힘들다는 생각을 했지만 2달, 3달이 되어가니 몸에 습관처럼 베어든 것 같았습니다.
힘든 것도 없고, 오히려 건강해지고 살이빠지고 있다는게 눈으로 보여지니까 더 열심히 하게되었고
마침내 10kg체중감량 대성공!!
요요없이 3개월 체중유지까지 성공하고있습니다!!
물론 저도 굳은마음으로 노력했지만 원장님과 실장님 이하 한의원 직원분들 도움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 같습니다.
이지은원장님 이민경실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정한 제자신을 시험해 볼 수 있었고 보기좋은 외모 그리고 건강까지 찾게해준 경희봄한의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