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아레스 부진에 책임이 있는 사람은 나다
- 3ju4567 | 2020-12-20 01:06:43
디에고 시메오네(50) 감독이 루이스 수아레스(33)를 감쌌다.
아틀레티코 전농동포장이사 마드리드는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부터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엘치 CF와의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이틀 앞둔 17일 AT 마드리드 시메오네 감독의 엘체전 대비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수아레스의 부진과 관련된 질문이 나왔다. 수아레스는 지난 13일에 열린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부진하며 0-2 패배의 원흉이 된 바 있다.
하지만 같은 날 서울중구사다리차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 따르면 시메오네 감독은 "수아레스 부진에 책임이 있는 사람은 나다. 수아레스 본인 문제라기보다 (기용을 잘못한) 내 문제가 컸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수아레스는 당시 코로나19에서 막 회복돼 복귀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나는 그에게 몸상태를 끌어올릴 시간조차 주지 않고 기용했다"라며 수아레스 부진을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시메오네 감독은 "하지만 수아레스는 우리 팀에 매우 중요한 선수고, 모든 훈련을 다 소화한 엘체전에서는 다를 것이다. 오산포장이사 우리는 팀이 원하는 축구 선수(좋은 모습을 보이는 수아레스)를 엘체전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수아레스는 심지가 강한 청년이고 세계 최고 중 한 명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