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신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20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햄프셔주의 사우스햄튼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행당동포장이사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사우스햄튼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맨시티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2분 데 브라위너가 왼쪽 측면에서 칸셀투에게 패스했다. 칸셀루가 중앙 쪽으로 공을 친 뒤 슈팅했지만 골키퍼 맥카시가 쳐 냈다. 맨시티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5분 데 브라위너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스털링이 슈팅했고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사우스햄튼이 반격에 나섰다. 스카이차 전반 28분 사우스햄튼이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워드 프라우스가 올려준 공을 베스터고르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에데르송이 잡아냈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맨시티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1분 칸셀루가 자신의 진영 왼쪽에서 상대 진영 오른쪽으로 패스를 보냈다. 페란이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맨시티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8분 데 브라위너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실바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골키퍼 맥카시가 막아냈다. 맨시티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24분 증산동포장이사 실바가 역습 상황에서 상대 아크 서클로 패스했다. 데 브라위너가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맥카시에게 막혔다. 이에 경기는 1-0 맨시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