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에서 경기장에 홈팬들이 찾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까워 했다
- 5144kflnk | 2020-12-21 17:52:5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2020/2021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홈경기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6-2로 격파했다.
이로써 리그 7위를 전전하던 고양포장이사 맨유는 단숨에 3위로 뛰어올랐다. 2위 레스터시티와 승점 1점 차다.
맨유는 시즌 초반 불안한 출발을 했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탈락해 유로파리그로 내려갔다. 올 시즌이 끝나면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해임될 것이라는 보도가 연이어 나왔다.
그러나 솔샤르 감독은 리즈 유나이티드전 마포구스카이차 대승을 거둔 후 자신감이 넘쳤다.
그는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는 12-4가 될 수도 있었다. 그런 종류의 경기였다. 처음 1분이 지났을 때부터 환상적이었다”고 스스로 칭찬했다. 이날 맨유의 공격력에 대해 큰 자심감을 보였고, 이런 경기에서 경기장에 홈팬들이 찾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까워 했다.
솔샤르 감독은 “우리가 기회를 만들어낸 의왕용달이사 방식에 만족한다. 기술과 환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다”며 “아직 리그는 절반도 아닌 겨우 3분의 1 정도가 지났다. 리그 순위는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 우리는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