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킥으로 첫 슈팅을 기록할 정도로 공격이 풀리지 않았습니다
- 32448t1435t | 2020-12-21 18:03:21
토트넘 통산 100호골에 도전했던 손흥민 선수가 침묵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골 사냥을 미아동용달이사 잠시 멈춘 사이, 토트넘은 올 시즌 첫 연패를 당하며 주춤했는데요.
나흘 만에 선두에서 5위까지 떨어지며 상위권 경쟁의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토트넘은 레스터시티의 촘촘한 수비벽을 좀처럼 깨지 못하고 고전했습니다.
전반 33분에야 해리 케인이 강서구사다리차 프리킥으로 첫 슈팅을 기록할 정도로 공격이 풀리지 않았습니다.
후반 26분 손흥민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힌 게 가장 아쉬운 장면이었습니다.
결국, 토트넘은 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알데르베이럴트의 동국대포장이사 자책골까지 나오며 0 대 2 완패를 당했습니다.
경기 후 레스터시티 로저스 감독의 말처럼, 상대에게 완전히 간파당한 토트넘의 전술은 힘없이 무력화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