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여준 활약을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펼쳤다
- 56287oer | 2020-12-21 18:58:04
모하메드 살라(28, 리버풀)가 자신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살라와 진행한 단독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살라는 "지금 리그 우승을 이사사다리차 말하기에는 조금 이른 것 같다"며 조심스러워 하면서도 "리버풀은 잘하고 있다. 하지만, 이건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는 더 좋은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이집트의 전설 모하메드 아부트리카가 살라의 거취와 관련해 언급한 내용이 화제인데 "살라는 현재 소속팀에서 행복하지 않다. 이유는 비밀이다. 공객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며 "내 생각에는 리버풀이 경제적 목적으로 살라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어 "살라가 리버풀에서 이문동포장이사 보여준 활약을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펼쳤다면 발롱도르를 수상했을 것이다. 그가 이러한 팀과 연결되는 건 정상이다"며 빅 클럽에 어울리는 선수라고 인정했다.
살라는 즉각적인 언급은 피했다. 그는 "나의 모든 것은 리버풀의 손에 달려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많은 기록을 세우고 싶지만, 이는 전적으로 팀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레알과 바르셀로나가 먹튀신고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한다.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결코 알 수 없지만, 지금은 리버풀과 리그, 챔피언스리그 우승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며 현재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