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동경희봄 한의원에서 다이어트를 하고있는 이혜수 입니다~

올해 여름까지 살을 꼭 빼서 워터파크 한번 가보는게 소원이었으나 언제나 그렇듯

단기간에 살을 빼긴 어렵더라구요. 올해도 그렇게 워터파크를 못갔죠~

소식에 운동을 병행하는게 제일 좋다는 걸 알아도 직장다니면서 그러기도 힘들고

젤 중요한건 술을 자주먹게 되서 소식과는 담을 쌓게 된다는 거였어요~~

그러다가 저희 직장선배가 저번에 경희봄 한의원에서 3개월동안 해서 10키로 가까이 뺐다는 소릴 듣고

용기내서 딱 3개월동안  투자해보자! 하고 문을 뚜드리게 되었습니다~

처음 등록했을때 65키로였어요... 남자들 입장에선 헉 소리날 몸무게죠....

정말 처음엔 많은 기대를 하지 않고 그냥 50키로대에 들기만 해도 너무너무 행복할거 같았죠~

3개월동안 진짜 누구보다 열심히 지방분해침치료 받았고 한약도 조금 빼먹긴 했지만 90% 잘 지키며 먹었죠..

덕분에 술도 필요할때 빼곤 거의 마시지 않았어요...

간식이 땡길땐 계속 정화수 먹었구요... 가끔 선식하나로 양이안차서 두개먹은적도 있었어요^^;;;

여튼! 지금 3개월이 지났고, 제 몸무게는~ 56키로가 되었습니다. 9키로나 빠진거에요^^

당장에 비키니 입기에는 아직도 힘든 몸매지만~ 아직 내년 여름까진 시간이 있으니까

더더욱 노력해서 꼭 입겠습니다!

제가 무리하지 않고, 조급해 하지 않게 도와주신 박원장님 감사드리구요!

친철하게 관리해주신 실장님이랑 데스크언니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