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은 전반 추가시간 바디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 6f47df1 | 2020-12-21 23:25:27
토트넘 홋스퍼는 20일 밤 11시 15분(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에서 천연동포장이사 레스터 시티에 0-2로 완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5위로 떨어졌다.
토트넘이 연패에 빠졌다. 토트넘은 전반 추가시간 바디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여기서 오리에는 경합 과정에서 불필요한 몸싸움으로 페널티킥을 내줬다. 이 실점 후 토트넘은 후반 14분 알더베이럴트의 자책골이 나오며 무너졌다.
경기 후 많은 전문가들은 오리에의 용달이사 무책임한 행동을 비판했다. 오리에는 이 장면 외에도 부정확한 크로스로 몇 차례의 기회를 날려버렸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출연한 하셀바잉크는 “정말 바보 같은 도전이었다. 할 말이 없다. 경기 막판이었다. 그냥 럭비 태클이었다. 그렇게 하지 말아야 했다. 그는 상대를 밀어내려고 했지만 페널티박스 안에 있다는 걸 잊어버렸다. 간단하다. 럭비 태클이었다”고 했다.
로이 킨은 더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오리에를 위한 한 단어가 있다. 완전히 미쳤다. 오리에에 대해 말하는 걸 조심하고 싶다. 안양사다리차 전에 길거리에서 그를 본 적이 있기 때문이다”면서 “완전히 미쳤다. 위험도 없었고, 골 근처도 아니었다. 경험 많은 선수인데 미친 짓을 했다. 그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