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은 레스터의 공세에 막아내기에 급급
- d15knk2 | 2020-12-21 23:35:22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의 득점 불발에 아쉬운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20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원효로동용달이사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레스터 시티와의 14라운드 경기에서 0-2로 완패했다.
이날 결과로 토트넘은 시즌 첫 연패와 함께 리그 순위가 5위까지 떨어졌다.
토트넘은 초반부터 레스터에 주도권을 내주면서 끌려다녔다.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고, 무기력했다. 설상가상으로 전반 막판 세르지 해외축구갤러리 오리에의 이해할 수 없는 파울로 페널티 킥을 내줬고, 제이미 바디에게 선제골을 헌납했다.
후반전도 양상은 다르지 않았다. 토트넘은 레스터의 공세에 막아내기에 급급했고, 추가 실점을 허용하면서 무릎을 꿇었다.
토트넘 통산 99골로 레스터전에서 100호골 남양주이삿짐센터 달성 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손흥민은 팀의 부진으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