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인이 올해 초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를 출전하지 못한 가운데 손흥민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 32448t1435t | 2020-12-22 00:43:07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이 토트넘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21일(한국시간) "손흥민은 구로구사다리차 무리뉴 감독의 선수상에 이어 토트넘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도 선정됐다"라고 보도했다.
시상식은 '풋볼 런던'이 직접 주체적으로 진행하여 기자들로부터 후보를 받은 이후 팬들로부터 투표를 진행했다.
토트넘의 4인 후보에는 손흥민을 포함하여 해외스포츠중계사이트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 지오반니 로셀소가 포함됐다. 여기서 손흥민이 가장 많은 득표를 차지하며 수상자가 됐다. 이밖에 케인이 2위, 다이어 3위, 로셀소가 4위에 올랐다.
선정 이유로 "케인이 올해 초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를 출전하지 못한 가운데 손흥민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뿐만 구리포장이사 아니라 2020-21시즌 21경기에서 14골 7도움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