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바메양의 몸 상태는 이전보다 훨씬 나아졌다
- 562651f54 | 2020-12-22 01:08:31
득점력 빈곤에 시달리는 아스널이 주포를 빼고 맨체스터 시티와 맞선다.
아스널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응암동포장이사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2020/2021 카라바오컵 8강전을 치른다.
아스널은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최근 리그 7경기 연속 무승(2무 5패)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 승리가 없었다면 흐름은 최악이다.
하지만 마주한 상대가 만만치 않다. 지난 시즌 리그컵 챔피언인 맨시티다. 여기에 피에르-에미릭 오바메양마저 부상으로 빠진다.
물론 올 시즌 오바메양의 발끝은 중원구포장이사 무디다. 리그 13경기 3골 등 15경기 5골에 그치고 있다. 그러나 공격 파괴력이 떨어지는 아스널 입장에선 이마저도 아쉽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오바메양의 몸 상태는 이전보다 훨씬 나아졌다. 며칠 후 추가 검진을 통해 팀 복귀 시기를 가늠할 것이다”라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이어 “오바메양은 그가 팀에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안다. 그는 책임감을 느끼며 최대한 빨리 좋은 몸 상태로 돌아오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르테타 양천구용달이사 감독은 “오바메양은 맨시티전에 나서기엔 적합하지 않다. 확실하다”라며 출전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