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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는 11월 A대표팀에 소집된 후
55491nno2 | 2020-12-22 12:33:02
울산 현대 김범수(52) 골키퍼 코치가 코로나바이러스 후유증을 안고 있는 조현우(29)가 빨리 털고 일어서길 바랐다. 울산은 지난 19일 카타르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에서 이란의 페르세폴리스를 2-1로 꺾었다. 2012년 구리용달이사 이후 8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에 성공하며 국내 두 대회(K리그1, FA컵)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이번 대회에서 울산은 10경기 무패(9승 1무) 우승을 차지했다. 무려 23골 경기당. 2.3골을 몰아치며 ‘아시아 깡패’의 모습을 부천스카이차 되찾았다. 이와 함께 7골밖에 내주지 않은 단단한 수비 역시 일품이었다. K리그의 명성의 드높였고, 내년 2월 카타르에서 김포스카이차 펼쳐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진출권과 엄청난 상금까지 손에 넣었다. 이런 영광을 분데스리가중계 뒤로하고 울산은 20일 4년간 팀을 지휘했던 김도훈 감독과 아름다운 작별을 공식 발표했다. 김도훈 감독을 보좌하며 최후방에 자물쇠를 채우는데 일조했던 김범수 시흥용달이사 골키퍼 코치도 울산을 떠난다. 울산 선수단은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코로나 검사를 받은 후 각자 지정한 장소에서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김범수 코치는 이번 ACL 우승이 기뻤지만, 마음이 편치 않았다. 속이 쓰라렸다. 애제자 조현우와 함께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조현우는 11월 A대표팀에 소집된 후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스트리아에서 격리 후 한국으로 돌아왔다. 귀국 후 음성 판정을 받았고, 토너먼트를 앞두고 카타르에 합류하려 했으나 안타깝게도 불발됐다. 그 사이 조수혁이 ACL에서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켰다. 9경기에서 6실점으로 울산의 우승을 뒷받침했다. 조수혁은 조현우의 등번호 21번이 써진 유니폼을 ‘입고 들고’ 우승 세리머니를 하며 동료애를 드러냈다. 이를 지켜본 김범수 코치는 감정이 복받쳐 눈시울을 붉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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