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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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의 눈물겨운 다이어트
최은하 | 2013-02-28 16:54:21

안녕하세요 저는 먹는 게 너무 좋은 20대 중반의 여자입니다.


중 고등학교 때부터 먹는걸 너무 좋아해서 별명이 식신이였어요.
음식은 멍멍이 빼고는 가리는 게 없었고,
군것질도 너무 좋아해서 하루에 매점을 3번 4번 다닐 정도로 많이 먹었습니다.
신기하게도 그 때 당시에는 먹으면 키로 갔는지..
많이 먹음에도 불구하고 보통 체형을 유지했었습니다.


그러나 성인이 되자 상황은 달라졌습니다.
원래는 마시지 않았던 술을 마시게 되면서 조금씩 살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항상 술을 마실 때 안주를 많이 먹었고, 마실 때마다 과음을 했습니다.
그렇게 마시고 나면 자장면이나 돈가스 같은 기름진 음식이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고칼로리의 음식들로 해장을 했었습니다.


이런 특이한 제 습관은 키 167cm에 몸무게 53kg를
유지하고 있었던 저를 70kg의 거구로 만들어버렸습니다.
학교 때는 제가 뚱뚱해도 항상 저와 함께 하는 친구들,
또 제가 좋아하는 술자리들이 많았기 때문에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4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졸업을 할 때가 다가오자
저도 다른 여느 학생들처럼 취업의 문을 두드리고 있었습니다.
학교 때 노는 것을 좋아했지만 학점관리를 잘 했기 때문에
성적이나 스펙은 자신이 있었던 터라 크게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사회는 제 생각과는 달랐습니다. 보는 면접마다 다 낙방했고,
심지어 어떤 면접관은 저에게 살을 뺄 생각이 있는지 묻기도 했습니다.


저는 너무 수치스럽고 속이 상해서 이력서도 더 이상 쓸 수가 없었고
한 달간을 방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식욕은 멈추지가 않았고, 방탕하게 살다 보니
몸무게는 어느새 5kg가 더 불어있었습니다.
어느 날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보니 정말 제가 봐도 제 자신이 너무 싫었습니다.


그래서 그 후로 저는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저녁 6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집 앞에 헬스장을 3개월 등록하고
생전 하지 않았던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다이어트에 관해서 무지했던 저는 실패의 연속이었습니다.
먹고 싶은 음식을 참지 못해 식단이 엉망이었던 것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그렇게 스트레스만 받고 살도 못 빼고 절망에 빠져 있을 때,
지인의 소개로 봄 한의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단기간에 살을 빼서 취업을 해야 하는 저에게는 마지막 희망이었습니다.
원장님은 제가 이렇게 된 원인을 잘 살펴 주셨고,
앞으로 알맞은 식단에 맞는 식사와 치료를 잘 따라와 준다면
반드시 살을 뺄 수 있다고 격려 해 주셨습니다.


다이어트 시작 후 절식기 3일간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워낙 먹는 양이 많았던 탓인지 먹지 않으니까 확실히 살이 금방 빠지더군요.
그렇게 힘든 3일이 지나고 아침은 바나나를 먹고 점심은 현미 밥 1/3공기에 김이나 두부를 먹고, 저녁은 선식을 먹었고, 식후에는 항상 한약을 먹었습니다.
또 일주일에 5~6번은 전문트레이너와 함께 1시간 반씩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1달만에 7kg나 빠졌습니다. 너무 기쁜 마음으로 원장님께 자랑했다가 쪼끔 혼났습니다 ㅜㅜ 이렇게 무리하게 빠지면 다시 요요현상이 찾아온다고 그럼 그동안의 노력이 헛수고가 되지 않겠냐면서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요요가 없고 몸도 건강해지는 다이어트를 하자 라고 하셨습니다. 원장님의 말씀에 따라 식단을 재구성하여 아침과 점심 모두 한식으로 먹고 저녁은 선식으로 먹었습니다. 운동량은 계속 그대로 했구요. 마지막 4개월 차에는 효과를 더 보기위해 매선 다이어트도 병행했습니다. (효과 짱!!) 
 

그렇게 다이어트를 한 결과 4개월동안 16kg가 빠져서 59kg가 되었습니다. 아직 예전처럼 날씬하지는 않지만.. 최근 75kg까지 쪘을때를 생각하면 이정도는 휴우~ 감지덕지지요. 무튼 한의원다닐땐 저렇게까지 빠졌구요.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계속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현재는(약 2개월 후) 56kg까지 빠졌습니다. 덕분에 지난달에 면접을 2군데나 붙었고, 담달부터 첫출근합니다 ^^ 행복해요~~~~~ 저를 다시 여자로 만들어준 경희봄한의원 명동점 김용진 원장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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