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초반의 여성 입니다. 2013년 새해 다짐으로 시작했던 다이어트!!
누구나 새해에 다이어트를 계획하지만 항상 실패하곤 하죠? 저도 매년 그랬답니다. 전 162cm에 몸무게는 55.2kg이었습니다. 딱!! 6kg만 빼서 앞자리를 4로 바꾸는 것이 저의 목표였습니다. 올해는 절.대. 작심삼일이 되지 않고자!! 연말에 경희봄한의원을 방문하여 미리 검진을 받았습니다. 6kg를 감량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원장님께서 63프로그램을 추천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몸의 신진대사율이 너무 좋지 않고, 기초대사량이 낮다며 몸의 대사율을 높여주는 탕약도 처방 받았습니다. 한약은 3일정도 뒤에 집으로 배달되었고 저는 2013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처음 3일에는 몸 안에 노폐물과 독소를 빼는 절식기를 가졌습니다. 3일동안 아무것도 안먹고 정화탕과 발효선식, 그리고 한약만 먹으면서 몸 안에 나쁜 것들을 빼내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원래 한번 굶으면 잘 굶고 먹으면 잘 먹는 불규칙한 생활습관 덕분에 굶는 건 쉽게 했습니다. 1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들어갔습니다. 방학중인 잉여 대학생이라 한없이 집에서 뒹굴거릴꺼 같아서 일부러 아르바이트&학원을 다녔습니다. 그 중에도 아침일찍부터 아르바이트를 해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꾸준히 지켜갔습니다. 사실 이 규칙적인 습관이 다이어트 성공의 가장 큰 요인이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아침 7시에 일어나 간단하게 아침 식사하고 오후 3시까지 아르바이트, 그 후에 영어 학원, 저녁은 선식으로 식사 후 2시간 운동 그리고 휴식 및 취침 이렇게 기계와 같은 규칙적인 삶을 2달동안 매일 똑같이 보냈습니다. 가끔 주말에 친구들을 만나 술을 쪼끔 마시기는 했지만 주 5일동안은 철저하게 규칙적인 삶을 지냈습니다.
그리고 저는 침 맞는걸 무서워해서 침다이어트는 하지 않고 그대신에 1~2주에 한번씩 내원해서 허인희 원장남께 생활 습관을 검토 받고, 식후에 한약을 꼬박꼬박 먹었습니다!!!!!! 단 한끼도 거르지 않고요!!!! 인바디 측정을 통해 체중 감소와 체지방 감소량을 측정했습니다. 매주 줄어가는 체지방량을 볼때마다 다시 다이어트 의욕이 불끈불끈!! 점점 헐렁해지는 바지를 입을 때마다 얼굴이 ^____________^
드디어 3월 2일!!!! 다이어트가 끝나는 날!!!! 최종 점검을 위해 한의원에 방문했습니다.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인바디에 올라갔습니다. 체중계에는 49.4kg!!!!!! 무려 5.8kg이나 빠졌습니다!!!!!! 드디어 앞자리가 4로 바뀌었네요!!! 너무너무 기쁘고 행복해서 이 실장님을 껴안고 방방 뛰고 그랬네요 ㅋㅋ
제가 호기심도 많고 궁금한건 못참는 성격이라 원장님과 실장님을 무척이나 괴롭혔는데 ㅋㅋ 항상 웃으며 답해주신 허원장님과 이실장님 감사합니다!!!!!!!! 6kg빼면 꼭 후기 쓴다고 했던 약속 지켰습니다!! 헤헤 앞으로 요요 안오게 관리잘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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